피부만 당기면 어떻게 될까요

안면거상이란 무엇인가요? SMAS와 딥플레인 - 1 - 더라인성형외과

안면거상을 피부를 잡아당겨 펴는 수술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초기의 방식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피부만 당기면 문제가 생깁니다. 피부는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처집니다. 강하게 당기면 표정이 부자연스러워지고 절개선에 장력이 걸려 흉터가 넓어집니다.

얼굴이 처지는 원인이 피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안쪽의 근막과 지방, 그것을 붙들고 있던 인대가 함께 느슨해진 결과입니다.

그래서 현재의 안면거상은 피부 아래의 층을 다룹니다. 안쪽을 제자리로 올린 뒤 피부는 얹어 놓는 순서에 가깝습니다.

SMAS라는 층

피부와 근육 사이에는 얇은 막이 있습니다. 표재성 근건막계라고 부르며 흔히 SMAS로 줄여 씁니다.

이 층은 얼굴 전체에 그물처럼 이어져 있고 표정근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부보다 질기고 잘 늘어나지 않아, 당겨 고정했을 때 그 상태가 유지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이 층이 느슨해지면서 그 위에 얹힌 지방과 피부가 함께 내려옵니다. 팔자 부위가 깊어지고 턱선이 무너지는 변화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안면거상의 핵심은 SMAS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됩니다. 이 층을 올려 고정하면 피부는 무리하게 당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습니다.

박리하는 층에 따라 나뉩니다

방식의 차이는 어느 층을 따라 조직을 분리하느냐에서 갈립니다.

SMAS 위쪽에서 박리하는 방식이 오래 쓰여 왔습니다. 피부와 SMAS를 각각 분리해 층마다 당기는 정도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접근이 비교적 얕아 신경 손상의 부담이 적은 편으로 이야기됩니다.

딥플레인은 SMAS 아래에서 박리합니다. 피부와 지방, SMAS를 하나의 덩어리로 함께 들어 올리는 방식입니다. 층을 분리하지 않으므로 조직의 이동량을 크게 가져갈 수 있고, 피부를 따로 당기지 않아 표정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다만 더 깊은 층으로 들어가는 만큼 신경과 혈관을 지나야 합니다. 해부학적 이해가 필요한 수술로 다뤄지는 이유입니다.

어느 쪽이 항상 낫다기보다 처짐의 정도와 조직의 상태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박리하는 층에 따른 안면거상 방식 구분
구분SMAS 위에서 박리딥플레인
박리하는 층피부와 SMAS 사이SMAS 아래 깊은 층
당기는 대상피부와 SMAS를 따로 다룹니다피부와 SMAS를 한 덩어리로 함께 올립니다
인대 처리유지인대를 그대로 두는 편입니다유지인대를 놓아 주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회복 부담부담이 적은 편으로 이야기됩니다박리 범위가 넓어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립니다

인대를 놓아 주어야 올라갑니다

얼굴 안에는 조직을 제자리에 붙들어 두는 인대가 있습니다. 이 인대는 노화가 진행돼도 여전히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대를 그대로 둔 채 당기면 붙어 있는 지점까지만 올라갑니다. 그 아래는 그대로 남아 경계가 오히려 뚜렷해질 수 있습니다.

딥플레인이 조직의 이동량을 크게 가져갈 수 있다고 설명되는 것도 이 지점과 관련이 있습니다. 깊은 층에서 인대를 정리하면 붙들려 있던 조직이 함께 올라옵니다.

다만 인대를 다루는 만큼 다뤄야 할 범위가 넓어지고 회복도 길어집니다.

어디까지 놓아 줄 것인지가 수술 설계의 일부이며, 처짐의 정도와 원하는 변화의 폭에 따라 달라집니다.

더라인이 안면거상을 다루는 방식

더라인성형외과의원은 SVF 딥플레인 안면거상을 주된 방식으로 다룹니다. 박리 범위가 넓은 수술인 만큼 회복 과정을 함께 설계하는 접근입니다.

수술 중 분리한 SVF를 박리한 부위에 적용합니다. 넓게 박리한 조직의 순환과 회복 과정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분리는 병원 안의 전담 연구실에서 이루어집니다.

집도는 성형외과 전문의인 정유석 원장이 맡고, 조재호 원장이 채취와 SVF 처리를 담당합니다.

처짐의 정도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2030 미니 안면거상이나 비절개 방식을 함께 검토합니다. 더라인 고객분들 가운데는 나이보다 조직의 상태를 기준으로 방식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개선과 흉터

안면거상은 절개가 필요한 수술입니다. 흉터가 남는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상담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절개선은 대체로 귀 앞쪽의 자연스러운 굴곡을 따라 시작해 귓불 아래를 돌아 귀 뒤로 이어집니다. 필요에 따라 머리카락 안쪽까지 연장됩니다. 얼굴의 굴곡과 머리카락이 가려 주는 자리를 고르는 것입니다.

흉터가 넓어지는 조건은 장력입니다. 피부를 무리하게 당기면 절개선에 힘이 걸려 흉터가 벌어집니다. 안쪽 층에서 당기고 피부는 얹는 방식이 권장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귀의 모양이 달라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설계에 포함됩니다. 과하게 당기면 귓불이 아래로 끌려 내려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목까지 함께 보는 이유

얼굴만 올리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턱선 아래의 목이 그대로 남기 때문입니다.

목에도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피부가 늘어지고 그 아래 얇은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세로로 띠처럼 도드라지거나 턱 아래가 무거워집니다.

얼굴을 올렸는데 목이 처져 있으면 경계가 뚜렷해집니다. 그래서 안면거상에서 목을 함께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절개선을 귀 뒤로 이어 가는 것도 목 쪽 조직에 접근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대로 목의 변화가 아직 크지 않다면 얼굴만으로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어디까지 포함할지는 처짐의 분포에 따라 상담에서 정합니다. 범위가 넓어지면 회복 기간도 함께 길어집니다.

회복 과정

박리 범위가 넓은 수술이라 회복에 시간이 걸립니다.

초기에는 부기와 멍이 뚜렷합니다. 얼굴 전체가 부어 형태를 알아보기 어려운 시기이며, 며칠에 걸쳐 가장 심했다가 서서히 빠집니다.

감각이 둔해지는 부위가 생깁니다. 박리 과정에서 피부로 가는 미세 신경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며, 대개 시간이 지나며 돌아옵니다.

당기는 느낌과 단단함이 몇 주에서 몇 달 남습니다. 조직이 자리를 잡는 과정입니다.

최종 모습은 몇 달에 걸쳐 확인됩니다. 붓기가 빠지고 흉터가 옅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수술 직후의 모습으로 결과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알아 두어야 할 한계

안면거상은 내려온 조직을 올리는 수술이지 피부의 질을 바꾸는 수술이 아닙니다. 잔주름이나 색소, 모공은 별도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꺼진 부피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볼륨 감소가 함께 있다면 지방이식을 함께 계획합니다.

노화가 멈추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행되므로 영구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흡연은 회복에 특히 불리합니다. 넓게 박리한 조직의 혈류가 중요한 수술이라 상처 치유가 늦어지고 합병증 위험이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혈과 혈종, 감염, 신경 손상, 흉터 문제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염증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SMAS와 딥플레인은 무엇이 다른가요?

박리하는 층이 다릅니다. SMAS 위에서 층을 나누어 각각 당기는 방식과, SMAS 아래에서 하나의 덩어리로 함께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갈립니다.

실리프팅으로는 안 되나요?

처짐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조직이 크게 내려온 상태에서는 실로 잡아 주는 힘에 한계가 있어 절개 수술이 검토됩니다.

흉터는 어디에 남나요?

귀 앞쪽의 굴곡을 따라 시작해 귓불 아래를 돌아 귀 뒤로 이어지고, 필요에 따라 머리카락 안쪽까지 연장됩니다. 상담에서 위치를 미리 확인합니다.

효과는 얼마나 유지되나요?

노화가 멈추는 것은 아니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진행됩니다. 다만 안쪽 층을 고정하는 방식은 피부만 당기는 방식보다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이야기됩니다.

더라인의 안면거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더라인성형외과의원은 SVF 딥플레인 방식을 주로 다루며, 수술 중 분리한 SVF를 박리 부위에 적용해 회복 과정을 돕습니다. 정유석 원장이 집도하고 조재호 원장이 채취와 SVF 처리를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