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연예인의 하트라인 얼굴…’지방이식’으로 연출하려면 2015-04-13 hit.5,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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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20대에 들어서면 점차 콜라겐 생성 능력이 감소하기 시작해 30, 40대가 되면 어리고 탄력 있어 보이는 느낌이 사라지게 된다. 흔히 ‘노안’이라고 부르는 해당 얼굴의 특징은 늘어진 턱선과 잔주름, 통통한 젖살이 빠지면서 홀쭉해진 볼과 푹 꺼진 눈 위, 사라진 얼굴 볼륨감 등이 다. 실제로 30, 40대의 나이 임에도 훨씬 어리고 젊어 보이는 여자 연예인들을 살펴보면 잔주름 없이 탱탱한 얼굴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마, 볼, 앞광대, 눈 위, 팔자주름 등이 볼륨감 있게 살아있으면서도 V라인을 자랑하는 하트라인 얼굴형인 경우가 대다수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러한 하트라인 얼굴형은 여성의 얼굴이 가장 아름답고 동안으로 보인다고 알려져 있지만, 타고난 경우가 많아 노력으로 얻기 힘든 것이 문제다. 나이가 들어 필요한 부위의 얼굴 지방이 자연스럽게 빠졌거나, 선천적으로 없는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며,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 중 하나가 얼굴인 만큼 몸매 관리와 병행하기도 힘들다. 이에 노안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동안을 갖고 싶은 여성들이 최종적인 방법으로 하트라인 지방이식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트라인지방이식은 얼굴 전체에 볼륨감이 살아나면서도 V라인을 만들어주는 얼굴전체 지방이식 시술로 입체적인 얼굴과 갸름한 턱선을 함께 연출하는 방법이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에 따르면, 최근 지방이식의 트렌드는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지방주입과 높은 생착률이다. 과한 지방주입 보다는 한결 자연스러워 보이는 얼굴라인을 선호하며 효과가 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이전과 다른 점이다. 이러한 트렌드를 적용한 최근 하트라인 지방이식은 피부층에 여러 단계로 나눠 지방을 이식하는 5단계 미세분할 지방이식, 지방세포의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리포킷 지방이식으로 지방이식의 생착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마, 볼, 앞광대, 눈 위, 팔자주름 등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자가지방을 이식해 동안을 완성한다. 단순히 지방을 주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동, 재배치, 주입을 통해 전체적인 페이스 밸런스를 유지하며, 정면뿐 아니라 측면, 옆면에서 보았을 때도 입체감이 살아나도록 고려해 볼륨감 있는 얼굴을 연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병원 방준모 원장은 “자가지방을 이용한 시술인 만큼 부작용 걱정이 덜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편이지만 얼굴에 진행하는 시술인 만큼 전문 의료진과의 일대일 상담 먼저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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