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가슴성형 통증 최소화…수술 전 초음파 진단 ‘필수’ 2014-07-30 hit.5,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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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맞아 물놀이 준비에 바쁜 이들이 많다. 이럴 때 여성들은 들뜨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에 메이크업이 지워져 드러날 민낯은 물론, 비키니 수영복으로는 감추기 어려운 몸매 라인이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빈약한 가슴은 빼놓을 수 없는 걱정거리 중 하나다. 아무리 팔다리가 마르고 날씬해도 가슴이 작으면 S라인 몸매 완성이 어렵고, 더욱이 비키니 수영복은 가슴 볼륨 여부를 숨기기 어려워 밋밋한 가슴을 가진 여성의 자신감은 작아져만 간다. 다이어트를 통해 군살을 제거하듯, 운동 및 식이요법 등으로 가슴 볼륨도 확실하게 키울 수 있다면 좋겠지만, 만족할만한 사이즈와 모양을 갖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가슴성형은 이러한 고민을 하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아프고 회복 기간이 길다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큰 부담을 갖는 이들도 많다. 가슴수술을 고민하다 상담차 병원을 찾은 한 환자는 “비키니 수영복 안쪽에 볼륨업 패드를 넣어봤으나 너무 인위적인 모양이 됐고, 혹시나 패드가 들뜨거나 움직이지 않을까 조마조마했다”면서 “그나마 워터파크에서는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위안 삼은 적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에 따르면, 최근 가슴성형은 초음파 진단을 바탕으로 정확한 수술을 진행해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비교적 짧은 원데이무통성형도 가능해졌다. 수술 전 초음파 진단은 유방조직과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필요한 부분만을 정교하게 미세 박리하므로 수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가슴 수술 환자가 입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술 후 출혈이 생겨 고인 피를 빼내는 피주머니를 착용하거나 수술 후 통증 때문인데, 출혈과 통증이 적은 원데이무통가슴성형은 입원 없는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더불어 초음파유방진단으로 가슴성형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며, 최근 선호되고 있는 물방울모양의 보형물을 이용한 물방울가슴성형 시 삽입할 보형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 정확한 수술 계획도 세울 수 있다. 이 병원 조용현 원장은 “초음파 유방진단을 실시하면 내 몸에 꼭 맞는 가슴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방암 등 건강상태까지 진단해 볼 수 있다”면서 “더욱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가슴 수술을 원한다면, 대학병원 수준의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가슴성형 전문센터를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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