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뱃살’ 복부 지방흡입 택했다면..수술 전 ’초음파진단’ 필수 2014-06-14 hit.4,8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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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은 남녀 누구나 동경하는 이상적인 몸매로 꼽힌다. 계속되는 몸짱 열풍으로 복근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지만, 바쁜 학업 생활과 직장생활에 쫓기며 복부를 관리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강의실, 사무실 등에만 앉아 있다 보면, 활동량이 부족해 복근은커녕, 뱃살만 늘어나기 십상이다. 퇴근 및 방과 후 즐기는 ‘치맥’ 등의 술자리, 시험공부와 야근을 하면서 먹게 되는 야식 및 간식 또한 복부 비만의 주범이다. 없는 시간을 쪼개 큰마음 먹고 운동을 시작해도 긴 시간 쌓여온 지방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좌절하기 일쑤다. 특히 복부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이 더 쉽게 자리 잡기 때문에 보통 2~3일에 한 번 근력 운동을 하는 다른 부위보다 훨씬 더 꾸준히 운동을 해야 탄탄한 복부를 만들 수 있다. 자주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거나, 오랫동안 많은 지방이 축적된 사람이라면 운동 효과 보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는 것. 이에 체내에 축적된 지방을 축출하는 지방흡입으로 복부 고민을 해결하려는 이들도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서용승 원장에 따르면, 복부는 내장지방인 경우를 제외하면, 지방흡입 효과가 가장 좋은 부위인 만큼 시술 만족도와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운동을 해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부분으로 알려진 옆구리 뒤쪽과 등 부위도 러브핸들지방흡입과 코르셋지방흡입으로 불리는 시술을 통해 매끈한 라인으로 정돈할 수 있으며, 꼬리뼈나 배꼽을 통해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흉터 노출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러한 복부지방흡입은 시술 전 초음파 지방분석을 통해 지방량의 두께와 위치, 밀도 및 복부지방의 내장지방 여부를 정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수술 대상자의 체형 상태와 수술적용 부위를 판단하여 적정량의 지방층을 효과적으로 흡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라인 조재호 원장은 “초음파 지방 분석을 통해 근육과 혈관 연부 조직의 손상 없이 적정량의 지방층만을 깔끔하게 제거하면, 피부 불균형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초음파, 내시경 등 첨단 장비를 갖췄을 뿐 아니라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체형성형전문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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