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V라인 위한 사각턱 개선, 미학적 접근도 중요해 2014-01-07 hit.2,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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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턱 모양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사각턱축소 등 외과적수술의 도움을 구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매끄러운 V라인 얼굴형을 위해서는 각지고 넓게 발달된 사각턱의 얼굴뼈를 작고 갸름하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크고 과도한 턱뼈를 가진 사람의 사각턱 개선은 3D-CT 등의 분석을 통한 얼굴뼈의 정확한 진단 후 진행된다. 환자의 얼굴뼈·근육·지방층을 분석하고, 안전한 구강 내 첨단내시경을 사용해 불필요한 조직손상 없이 수술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입체분석을 바탕으로 한 윤곽수술은 귀 뒤부터 앞턱까지 한번에 절골(긴곡선절제)해 부작용을 최소화 하고, 매끄럽고 갸름한 턱선을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2차 각이 생기는 계단현상을 방지하는 것도 긴곡선절제술의 특징.
앞턱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을 땐 앞턱수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앞턱수술은 귀밑 측면의 턱이 심하게 각지지 않은 경우 앞턱의 길이, 너비 등을 절골해 V라인을 만드는 수술법이다.
완벽한 V라인의 완성을 위해 이 같은 수술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얼굴뼈 수술을 전문적으로 해 온 전문의료진의 수술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야 한다. 사각턱수술은 단순히 뼈만을 수술하는 외과적 수술이 아닌, 미용학적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전문의료진 및 수술경험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사각턱 뼈의 좌우비대칭, 2차각 발생, 불균형절제로 인한 턱선의 흐트러짐, 처짐, 감각 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숙지해야 할 부분이라 하겠다.
더라인성형외과 김홍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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