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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한채영, 제시카고메즈, 이하늬처럼 몸매가 아름다운 그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몸매의 곡선, 그 중에서도 뒷모습의 라인이 더욱 아름답다는 것이다. 날씬한 균형을 이루면서 어깨선부터 엉덩이 바로 위의 라인까지 부드럽게 떨어지는 몸매야 말로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최고의 몸매라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여성들이 가장 소홀해 하는 부분이 바로 뒷모습이다. 전체적인 뒷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등이나 허리라인은 운동이나 다이어트 만으로는 아름다운 라인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압박복을 착용하지 않을 만큼 간편하게 매력적인 뒷모습을 만들어 주는 코르셋지방흡입은 최근 가장 선호되고 있는 몸매성형이다. 등에서 옆구리까지의 매끄러운 라인을 만들어 주는 코르셋 지방흡입으로 만들 수 있는 매력적인 뒷모습이란 어떤 것일까?

군더더기 없는 속옷라인
브레이지어를 착용 했을 때, 살이 속옷의 위와 아래로 나누어져서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이렇게 속옷 위로 튀어나오는 살들은 옷을 입었을 때 옷맵시를 흐트러뜨릴 뿐 아니라 더욱 살이 쪄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 부분은 등의 전체적인 지방 축적 이외에도 겨드랑이와 팔뚝 살과도 연관이 있다. 팔의 굵기가 전체적으로 굵고, 부유방이 발달되어있다면 팔을 아래로 내렸을 때 더욱 부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팔뚝의 지방축적에 따라 등라인과 함께 지방흡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매끈하고 잘록한 허리라인
날씬하고 잘록한 허리라인은 뒷모습을 위해서뿐 아니라 누구나 원하는 부분 중에 하나이다. 가슴에서 허리로 떨어지는 매끈한 라인과 다시 엉덩이 쪽으로 이어지는 볼륨 있는 곡선은 무조건 가냘픈 몸매가 아닌 탄력 있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주는 부분이다.

그러나 그 만큼 관리도 어려운 부분이 허리라인이다. 러브핸들이라고도 불리는 허리, 옆구리는 한번 살이 붙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지방축적이 빠르고,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일은 굉장히 힘들기 때문이다. 또한, 허리라인은 대체로 하복부나 상복부와 연결되는 부분에서부터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술계획 전에 꼼꼼하게 사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조재호원장은 “한번에 등과 옆구리 라인을 정리해주는 코르셋지방흡입이 가능한 가장 큰 요인은 정밀 초음파 검진에 의한 파하지방층의 3차원적 입체분석과 파워 워터젯 지방흡입 그리고 풍부한 경험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샤넬라인이라 불리는 무릎주위의 튀어나온 살들과 승마살이라고 불리는 허벅지 바깥쪽 부분 역시 등 못지 않게 관리가 힘든 부분 중에 하나이면서 전체적인 바디라인을 망치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하다.

무릎 주위에 지방이 축적되어 살들이 양 옆으로 튀어나오게 되면 다리가 휘어 보이고, 상대적으로 하체가 더욱 뚱뚱해 보이게끔 한다. 여기에 동양인들이 주로 발달한 허벅지 바깥쪽(승마살)은 하체가 뚱뚱해 보이고 다리를 짧아 보이게 하는데 무릎이나 허벅지 바깥쪽은 달리 관리 방법이 없기 때문에 파워 워터젯 지방흡입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지방을 제거하여 날씬한 다리라인을 만드는 것이 좋다.

더라인성형외과에서 시술하는 코르셋지방흡입과 샤넬라인 지방흡입은 꼬리뼈나 배꼽을 통해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출되는 흉터가 전혀 없어 비키니나 노출이 심한 속옷을 입어도 눈에 띄지 않는다. 또, 압박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큰 점에서 바쁜 전문직 여성이나 패션피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재호 원장은 “한번에 여러 부위를 시술해야 하는 코르셋 지방흡입술 자체가 여타 다른 성형수술보다 난이도가 큰 수술이기도 하지만 신체의 연부조직을 시술하기 때문에 시술의 특성상 외과전문의와 성형외과전문의의 협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 했다.

지방흡입술은 수술 후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LPG 엔더몰로지, 벨라쉐이프 등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시술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이는데 필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도움말 :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