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코성형, 자연스러운 코라인 중심으로 진행해야 2015-05-13 hit.5,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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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부위로, 얼굴에서 기능적, 심미적으로 중요한 부위에 위치한다. 또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기도 한다. 코는 길이와 비율에 따라 얼굴 전체의 기준이 되는 중심선이기 때문에 코의 변화에 따른 얼굴 전체의 변화는 생각 이상으로 클 수 밖에 없다. 얼굴비율에 맞는 콧대나, 오똑한 콧날을 가진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고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콧대가 반듯하고 오똑하면 호감 가는 이미지로 개선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고, 직선으로 곧게 뻗은 콧대가 남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이에 반해 콧등이 솟아 오른 매부리코의 경우 강한 인상을 주기 쉽고, 콧대가 휜 경우에는 얼굴의 축이 틀어져 보여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려운 편이다. 코 끝이 뭉특한 경우, 돌출입이 부각돼 보일 수 있고, 푹 꺼진 콧대는 인상이 흐릿해 보일 수 있다. 자신의 코 모양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거나 선명하고 또렷한 인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미용기구나, 음영 메이크업 등으로 오똑한 콧날을 만들어 보려 하지만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확실하고 영구적인 효과를 원한다면, 차선의 방법으로 코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코수술을 결심했다면, 전문의료진과 상담을 우선적으로 추천한다”면서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코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방법, 본인 얼굴형과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자연스러운 코라인을 찾아 코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전체적인 얼굴균형과 코의 라인 각도를 고려한 맞춤수술로는 바비코성형이 있다. 기존의 낮은 코를 높이는 평면적인 수술에서 벗어나 콧대와 코끝의 각도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디자인 할 수 있다. 얼굴 전체의 비율과 조화를 고려하는 것이 핵심으로, 똑같이 찍어내는 듯한 코모양이 아닌 아닌 각자 얼굴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료진에 따르면, 맞춤코성형수술은 콧대와 코끝이 자연스럽게 연결돼 어느 각도에서나 조화롭고 입체적이며, 얼굴 전체 윤곽에 볼륨을 살려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섬세한 미세절개로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흉터 및 붓기도 최소화할 수 있어 과도한 교정으로 인해 코재수술을 계획하는 경우에도 선호되는 수술방법이다. 1:1개인 맞춤 진단 및 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 코성형을 위해 사전 3D-CT 진단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분석결과를 통해 안면구조, 이비인후과적 구조 기능을 정밀 분석해 코의 미용적 개선뿐만 아니라 기능적 부분도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구강구조를 이루는 주요 요소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보완해 수술에 반영하므로, 돌출입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이 병원 박기린 원장은 "코성형을 결심했다면, 수술 전 3D-CT 진단으로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코모양을 찾고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가진 뒤 결정해야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코재수술 역시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안전하므로, 정확한 검사와 사후관리가 확실하게 이뤄지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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