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물방울 가슴성형' 무분별한 시술 주의해야 2013-06-20 hit.2,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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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비키니를 입기 위해 여성들이 다이어트와 볼륨감 있는 몸매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레몬디톡스, 덴마크 다이어트, 원푸드, 1일1식 등 식이요법과 헬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을 통해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성들 중에는 살을 빼는 과정에서 가슴 부위에 살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실제로 대학생 P(23)씨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헬스와 식이요법을 통해 10kg을 감량했다. ‘올해는 꼭 비키니를 입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었지만 문제는 가슴살도 함께 빠져 기존에도 작았던 가슴이 더욱 작아진 것이다. 옷을 입을 때 보정속옷이나 볼륨패드 등을 이용해 작은 가슴을 커버해 보지만 부자연스러운 것은 물론 노출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는 이마저도 소용이 없다. 이처럼 다이어트를 할 때 가슴 사이즈가 눈에 띄게 감소되는 것은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체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결국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가슴사이즈가 감소하게 되고 다시 살이 찐다고 해도 가슴 사이즈는 커지지 않는다. 이에 비키니 몸매 만들기에 도전하는 여성들이 완벽한 몸매와 콤플렉스를 해결하기 위해 가슴성형까지 고려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 후 구형구축이나 비대칭, 부자연스러운 모양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에는 여성 본래의 가슴과 가장 흡사한 모양의 물방울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가슴성형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 물방울 보형물을 이용해 수술을 할 경우 유방 내 보형물이 뜨는 공간이 적어 구형구축이나 위치변형 등의 부작용 위험이 적다. 자연스러운 모양은 물론 다른 가슴 보형물에 비해 촉감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정유석 더라인성형외과 원장은 “가슴성형을 결심했다면, 검증받은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 외에도 해당 시술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에게 정확한 상담을 받아야 한다”며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춘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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