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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활동/보도자료
  • 여름 앞두고 가슴성형 상담 급증...자연스러운 ‘물방울’ 모양 선호
  • 2014-05-14 hit.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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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여성들의 몸매 고민이 커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할 수밖에 없어 다이어트 및 체형관리에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인기를 얻고 있어 여성들의 몸매관리가 단순히 군살을 제거하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슬림함은 물론 가슴볼륨이 살아있는 몸맵시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다.




그렇지만 볼륨감 넘치는 몸매 만들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여름철 얇은 재질의 의상 때문에 빈약한 가슴 사이즈를 보완해주는 보정속옷 착용도 신경이 쓰이는데다, 마사지와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한 ‘볼륨업’ 방법들도 만족할만한 가슴 확대 효과를 얻지 못해 지치기 일쑤다. 이에 가슴성형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정유석 원장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슴성형 상담을 위해 내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최근 가슴성형은 수술 여부를 쉽게 알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우면서도 한층 볼륨있는 가슴라인을 만들어주는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선호 추세인 물방울가슴성형의 경우, 움직이거나 누웠을 때 움직임과 촉감이 자연스러운 물방울 보형물 사용으로 본래 가슴과 흡사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보형물이 뜨는 공간이 적어 위치 변형 등의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해당 수술을 받은 한  여성은 “물방울 모양의 가슴라인이 성형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옷태도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물방울가슴성형은 수술 전 초음파 진단으로 유방조직과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수술 계획을 세워 안전성을 높였으며, 첨단 내시경을 통해 겨드랑이 주름선이나 가슴 밑 주름선 등 꼭 필요한 부분만 미세하게 절개하는 미세박리술로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한다. 미세한 흉터만 남기 때문에 수술 여부를 육안으로 쉽게 알 수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신경과 혈관 손상이 적은 만큼 보형물 주변 피막이 과도하게 생성돼 가슴 질감이 딱딱해지는 구형구축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라인 성형외과 조용현 원장은 “자신감 없이 자기 몸매에 속앓이만 하고 있을 바엔, 여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당당함을 더할 수 있는 가슴성형을 한번쯤은 고려해볼 만 하다”면서 “물론 무조건 적인 수술결정에 앞서 가슴성형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은 필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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