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씬한 종아리…더라인 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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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고의 아이돌 그룹 중 하나인 소녀시대. 아홉 명 소녀들이 각기 다른 컬러풀한 스니키진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보기에도 산뜻하다. 많은 여성들이 소녀시대를 따라 잡기 위해 컬러풀한 스니키진에 도전해 보지만 안타깝게도 보는 것에만 만족해야 할 여성들이 적지 않다. 웬만큼 다리가 길고 날씬하지 않으면 소화하기 힘든 패션이 바로 일명 소시지룩을 만드는 스키니진이기 때문. 여기에 종아리 근육까지 발달했다면 스키니진은 고사하고 스커트나 반바지 같은 여름 옷차림에도 다리 라인 살리기는 언감생심이다. 더구나 종아리는 사이즈 줄이기가 가장 힘든 부분 중 하나다. 여성이라면 한번쯤 두꺼운 종아리나 볼록 나온 종아리 알을 없애 보겠다며 밤마다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문질러 본 경험이 있을 테지만 효과를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올 봄 ‘잇 아이템’인 스키니진을 완벽하게 소화하려면 아무래도 의술의 도움을 받아야 할 듯. 더라인 성형외과 외과전문의 조재호 원장은 “종아리는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사이즈 변화가 가장 없는 부분 중 하나”라며 레이저 근육퇴축술(LCR)을 추천한다. 종아리가 두꺼워지는 원인은 지방의 축적과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된 경우 그리고 이 두 가지가 복합된 경우인데 단순히 지방만 많다면 지방흡입술로 어느 정도 교정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근육으로 인한 종아리의 발달은 근육 자체의 크기를 줄이는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레이저 근육퇴축술은 수술 없이 종아리 안쪽과 바깥쪽의 비복근을 줄여 매끈한 종아리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진보한 시술”이라고 설명한 뒤 “안정적으로 근육내부의 신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다른 신경의 손상은 걱정할 필요 없고 재발률도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 시술당일 운전을 제외한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4~8주에 걸쳐 종아리 라인이 개선되고 시술 후 12주까지 근육이 줄어 들어 평균 1~3cm의 사이즈 감소가 일어난다. ※ 도움말 - 더라인 성형외과 조재호 원장 [이명숙 시티라이프 보도기획팀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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