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Gee” 열풍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다양한 원색컬러의 스키니진이 최신 유행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남심(男心) 뿐만 아니라 여심(女心)까지 흔들어 버린 화사한 스키니진을 멋지게 입고 싶다면 겨울 동안 숨겨놓았던 다리라인을 재정비해야 한다.

울퉁불퉁한 허벅지는 NO !!

허벅지는 다른 부위와는 다르게 피하지방층의 축적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쉽게 살이 찌는 부위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겨울 동안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가장 먼저 급격하게 살이 찌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가장 골칫덩어리라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허벅지 전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지만 허벅지 바깥쪽, 안쪽, 뒤쪽과 같이 부분적으로 살이 찌거나 지방이 축적되어 허벅지의 전체적인 라인이 울퉁불퉁 해지는 경우가 훨씬 많다. 이런 경우, 미니지방흡입을 이용하여 축적된 지방과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고 매끄러운 허벅지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샤넬라인이라는 불리는 무릎 안쪽의 축적된 지방은 적은 양이지만 무릎을 휘어 보이게 하거나 다리라인이 매끈하게 떨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으로 빠지지 않는 살이기 때문에 미니지방흡입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미니지방흡입은 기존의 전신 지방흡입과는 다른 의미로 아주 작은 부위라 하더라도 원하는 부위의 지방을 선택적으로 흡입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시술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작은 부위를 시술하기 때문에 최신 초음파 장비를 이용하여 사전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사를 통해 시술부위의 피하지방층의 입체적인 구조를 분석하여 완성도 높은 시술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술 후에 피부표면이 울퉁불퉁 해지는 불균형 효과를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필수적인 검사라 할 수 있다.

종아리 근육까지 Gee Gee !!

스키니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날씬한 허벅지 라인과 아찔한 하이힐만이 아니다. 단단하지만 날씬하게 떨어지는 매끈한 종아리라인은 스키니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러나 근육의 발달로 알통이 유난히 튀어나오거나 굵은 종아리는 다이어트나 운동을 해도 날씬한 종아리라인으로 만들 수 없으며, 체중감량만으로 근육이 퇴화되지 않기 때문에 자의적인 힘으로는 매끄러운 종아리 라인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종아리 내의 근육신경을 차단하는 종아리퇴축술을 통해 날씬한 종아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수천 건의 시술 결과로 안전성을 인정받은 비수술적 레이저 종아리 근육퇴축술은 근육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을 초정밀 레이저를 이용하여 차단하는 시술로 견고하고 완성도 역시 높은 종아리성형이다. 신경을 자극하면서 차단하기 때문에 비복근의 움직임을 시술 중에 확인하면서 시술이 가능하며, 점차적으로 근육의 움직임이 줄어드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며 효과 부분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미니지방흡입과 마찬가지로 시술 전의 철저한 초음파 정밀 검사를 통해 종아리 시술 부위의 혈관과 신경의 구조까지 면밀이 분석하여 시술의 안전성과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더라인성형외과의 성형외과전문의 임중혁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이 상대적으로 빠른 회복과 원하는 부위의 지방만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인식되지만 엄연한 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시술의 안전을 높이고 결과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전에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정밀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 워터쉐이프를 이용한 미니지방흡입은 셀룰라이트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시술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라고 전했다.

외과전문의 조재호원장은 “종아리 근육퇴축술시에 근육내부만의 신경만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저온 레이저의 정밀도는 이에 부합한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시술이 강조하다.”고 전하면서 “종아리성형은 외과전문의의 영역이 크기 때문에 성형외과전문의와 외과전문의의 협진이 가능하고 시술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체계적인 사전검사 후에 시술 받는 것이 안정성과 시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라고 강조하였다.

(도움말: 더라인성형외과 조재호원장, 임중혁원장)